7월부터 이상하게 CD구입이 정말 힘들어졌다. 이상하다. 술마실 자리가 많아져서 그런건가. 차라리 술마실 돈으로 CD를 사고 싶은데 술자리 안 나가면 또 튕긴다고 그런다. 그 소리 듣기 정말 싫다. 이젠 CD구입이 취미라고 말도 못 하겠다. 오죽 마음속으로 한달에 한장씩이라도 사자.. 한게 L'Arc~en~Ciel의 싱글 앨범 한장인가..-_- 구입에 방해가 되는 것이 이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온라인보다 싼 오프라인가게가 종로에 있으니 약속차 나가서 사오면 더 싸게 살 수 있을거야. 그런데 약속 나가면 까먹는다.-_- 만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쏜 적이 별로 없고..또 쏘임을 당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는 성격에.. 돈을 내기 때문에 못 사올 때도 많고.. 아..군대 가기 전에 알바해서 마구 사댈때가 그리워..
월요일에 자취방으로 내려가자마자 기분은 급저하됐습니다. 친구가 3주전에 자기가 먹을 거라면서 계란을 삶았으나 뜨거운 물에 넣으면서 냄비에 금이 간 실패삶은계란. 이 녀석이 드디어 썩기 시작한 것인지 문을 열자마자 What The Hell!!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반갑다는 친구....니 코는 장식이냐. "냄새 안 나니?" "응? 무슨 냄새?" "아냐.." 그냥 가방 들고 나왔습니다. 저녁에 같이 들어올 때 그제서야 안 듯.. 하여튼 그 날 제 표정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장난인 표정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 2학기 축제..
쥐마켓으로 연결되는.. 오늘 옷을 사러 갔는데 옷 가격에 후덜덜덜하게 놀랐습니다. 너무나도 비싸서 알바해서 사지 않는한 부모님께 죄송할 따름. 그렇다고 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위에야 얇은 잠바안에...[깔깔이] 를 끼워 입으면 옴팡나게 깔끔... 하겠지만 정말 입고 다닐 수도 없구.. 하여 G마켓가면 왠지 싸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눈을 돌려 봤는데.. 저게 보이는 겁니다. 색도 이뻐보이고.. 근데 문제는!!! 진짜냐 가짜냐! 리바이스를 입고 싶지만 가짜면..T-T 그리고 또 불타오르는 이것. [3~4인용 밥솥] 아잉 라면끓여먹고 밥도 먹고 싶어용~[자취생이다보니..]
도저히 공감이 안간다..'ㅁ' 어딜가면 물어볼 것이 많아집니다. 물어볼 것이 많아진다구?'ㅁ'; 굉장히 불편한 집이구만. 그런 집에서 살게해서 대인관계를 끊게 만드려는거지.=ㅅ= 뭐 움직일때마다 물어보는게 얼마나 불편하겠어.. 이런 생각?'ㅅ';; 그리고 이X애가 나오는 자..아파트광고는.. 대체 어느 세계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인거야. 이미 나라의 개념은 넘어선 것 같고. 알고 싶다. 저렇게 살려면 로또 한 200번은 당첨 되야겠다. ..................... 그냥 든 생각들..=ㅅ= 여러분은 CF보면서 어이 없을 때 없으신가요;;
체리필터는 아마도 서XX가 하드코어랍시고 음반을 냈을 때..[물론 그 땐 그게 그런 거라 믿었음..] 신문에서 이들도 하드코어다 하면서 소개해줬던 것 같다. 그렇게 알게 되서 테크노마트 CD가게에서.. [지금은 없어졌음.] 첫 앨범 테이프를 구입했었다. 별로 좋게 듣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뭐 이래 정도..가사를 느껴야하는건가 가사지도 보면서 노래를 들어봐도 역시 별로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거지 그땐 미쳐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곧 방송할 메탈리카 방송을 보려고 TV앞에 앉았는데 아직 시작을 안해서 채널을 돌려봤더니 이 사람들이 나오더군. 새 앨범 홍보차인가.. 보는 내내.. 보컬의 손가락을 마이크에 테이프로 고정시켜주고 싶었고, 지들끼리 멘트 때리는 부분에서 정말 지들끼리 잘 노는구나..
오늘은 K-리그 후반기리그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K-리그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국내리그는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는 안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뉴스에서 보이는 안습의 관중상황은 저를 불러드리기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말해봤는데 보자고 하더군요.^-^ 지하철 2호선을 잠깐 탔는데 이런 지하철이었습니다. 문제는 음악은 흘러나오지 않았다는거~'ㅁ';; 어쨌든 상암경기장에 도착. 정말 크고 멋졌습니다. 이야.. 진작에 와볼 것을 이제야 오다니.. 더 늦지 않은 것이 다행일까요. 5시쯤에 도착해서 친구와 밥을 먼저 먹는데..어째서 서울홈구장에 보이는 분들은 파란 옷들 뿐..'ㅁ' 가끔 맨유,아스날,첼시,바르샤 분들도 보였습니다..우리 나라도 축구팬 많구나..ㅡ.ㅜ 재미있는 것은 입장..
어둠의 경로를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검새해본 단어..APE.. 무손실 음원 압축파일인데.. 용량이 너무나도 크고..무손실인지 아닌지 말도 많았고.. 그래서 관심없었는데..파일명에..Remaster가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움메? 해외에만 있다는 메탈리카 리마스터 앨범이 올라온건가? 하고 냉큼 찍었습니다. 이런 파일 받으려면 한 이주일은 기다려야하는데..어쩐일인지 어제 찍어서 오늘 다 받았습니다. 압축을 풀어보니 Ape가 아니라 Flac.. 아는 동생에게 물어물어 wav로 뽑고 Ogg로 다시 립해버렸습니다. [하드가 터질라 그럽니다..] 들어보니..그냥 음량이 조금 높아진 정도? 그것도 무지 고맙지만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 앨범 새로 발매한 것도 리마스터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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