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다. 아버지께서 타이어 품번을 알아놓으라고 하셨기에 주차장에 내려갔다. 알아보는 김에 노래를 크게 듣기 위해서 차 안에 들어가 카팩을 넣고 Mp3p를 연결했는데 카팩을 퉤잇. 하긴 오래되긴 했지. CD도 들어가는 제품도 아니고 그냥 순정이니까. 아 저건 아버지께서 다신건가. 그래도 일단 카팩을 뱉으면 난 내가 듣고 싶은 노래 못 듣고 라디오나 들어야되는데 안돼 운전하면서 내가 듣고 싶은 노래만 들어야 해!!! 그래서 카오디오를 알아봤는데 우와 여기도 뭐 빠지면 기둥무너지는 건 순식간일 듯. 그런데 제품들이 좋긴 좋구나 SD카드도 먹고..어쨌든 대위기. 우어어어어.
부모님과 저녁을 먹으며 맥주를 한 잔 했었다. ㅁㅅ였는데 컵에 따라놨다가 마시니 김이 싹 빠진 거였다. 이런 맛없는 맥주를 먹게 되다니 기분이 상할 뻔 했지만 반찬이 좋은 거였으니 넘어갔다. 씻으려고 방에서 나가니 어머니께서 맥주를 한잔 드시고 주무시겠다고 하셨다. 아까 저녁 먹을 때 아버지와 나만 마셨으니 어머니도 한잔 드시겠다고 하신다. 아.. 그런데 나머지는 누가 먹지. 제가 먹을게요. 저녁 때 먹었던 ㅁㅅ와는 전혀 달랐다. 아 좋다. 얼마전에 OZ를 이용해 ㄷㅇ을 돌아다니다가 우리나라 맥주 캐 맛없음 이란 내용의 포스팅을 보고 신경이 쓰였었다. 그런데 해외 맥주는 비싸고 근본적으로 맥주 맛있어서 먹는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 것 같다. 이놈의 팔랑귀가 제대로 들어간 일이었다. 맥주맛 깨달으면 그 때 ..
동네 뷁뷁큐 치킨 쿠폰 10장을 드디어 다 모았기 때문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2000원 더 보태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맛이 10장째 쿠폰 받던 날의 치킨과 좀 달라서 신경이 살짝 쓰였지만 먹는 동안은 그런 생각이 안 났지요. 아 이제 여기는 안 먹을 것 같습니다. 구워버리네?로 갈아탈 것 같아요. 거기가 쿠폰 1장이 있으니까 10장 모으는데 한 회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포스팅하면서 그렇게 고기 좋아하다간 나중에 큰일난다는 덧글이 계속 떠오르네요. ㅎㄷㄷ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만 가보던 종로를 운전해서 지나가 봤습니다. 항상 걸어다니면서 건물들 보다가 운전하면서 보니 참 아무런 감흥도 안나더군요. 뭔가 다를꺼야라고 기대했던 제가 바보. 그냥 생각보다 덜 막히는구나 싶었죠. 아 동대문부터는 좀 차가 늘어났었습니다. 네 그냥 그랬다는 거에요. 깜빡이 안 키고 끼어드는 녀석들, 우물쭈물 거리고 좋은 타이밍에 안 껴들어서 흐름 망치는 녀석들.. 이런 거야 여기저기 많죠. 운전이라는건 제가 우선 잘해야 되지만 저만 잘해선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갑자기 우회전해서 끼어드는 주제에 한 차선 까먹고 바로 껴들지 마세요. ㅅㅂ 사고 날 뻔 했잖아 ㅅㄲ야.. ....올리지 말까.. 뭐 이래..-_-;;
아르고폰 - 1000원에 샀다. - 전화가 된다. 문자도 되고. 인터넷도 된다. 한달에 6000원 내야하지만. - 사진도 나름 잘 찍히는 편이다. 그런데 파란 하늘이 가끔 붉게 찍힌다. - 동영상도 볼만하다. 640x384정도로 인코딩하면 최적이라고 한다. 그냥 볼만할 뿐. 인코딩이 귀찮다. - 텍스트뷰어도 쓸만하다. 지하철에서 소설 톡톡 넘겨가며 볼만하다. - DMB는 그냥 달아는 놨구나 생각하고 있다. - 새로 영입되서 픽픽 쓰러지는 축구선수 마냥 픽픽 꺼지던 현상이 이제 없다. 우왕 다행. - QVGA보다 보니 그 이하는 막 도트 보이고 그런 느낌이다. - 외장메모리가 4G까지 지원한다. 그 정도면 됐지 뭐. - 뮤직온은 편하지 않다. 노래 앞에 0.5초 정도 짤라 먹는다. BGM기능이 왜 중요한지..
IPod이나 Cowon의 S9가 아닌 이상 Mp3플레이어로 노래를 매끄럽게 쭈욱 이어 듣는다는 건 불가능. 다른 기계들도 갭리스 지원하는게 있나 Z5는 갭리스가 갭리스가 아니라는 소릴 들어서. 어쨌든 내 Mp3플레이어는 노래 끝부분에서 딕딕 거리지 않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어쨌든 매끄러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CDP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녀석도 이제 RW를 읽는데는 힘이 드나보다. 드득 소리를 한번 내는 걸 듣고 간이 철렁했다. 너마저 가면 난 뭘로 CD를 듣니. 컴퓨터로 들으면 노래보다 소음이 더 커서 싫단 말이지. 그래도 정품은 아무 무리 없이 잘 재생하니 다행.
아직 2시가 지나기 전이라 친구와 무악!!도날드로 가서 빅무악!!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화를 나누다가 그냥 흐르는 정적..고개를 돌리며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쳐다보다 발견한 노점금지 표지판. 하지만 무시 당하고 있네요. 저 사람들은 시에 세금내고 하는건지 치우지도 않고 그냥 박아두고 장사하는 것 같더군요. 어릴 땐 노점상 철거 이런 영상보면 치우는 사람들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머리 좀 컸다고 안 그러네요. 오히려 돈이 더 많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몰라서 그러는건지. 역시 세상은 단순하지 않네요. 이상하게 마무리.'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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